얼마전에 수원에서 중1들이 초6학년 여자애가 반말로 대답했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애를 집단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요새 10대애들 정말 무섭네요
반말했다고 저렇게 패버리다니
얼마전에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중학생 여러 명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집단 폭행한 영상이 공개돼어서 세간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청원도 올라와 있습니다.
아무래도 만14?13세 미만 청소년은 처벌하지 않는다는 법 조항이 있는데요 중1이라면 이 범위에 포함되어 있어 처벌 받지 않을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지난 22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는 '06년생 집단 폭행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됐었는데요.
영상에는 노래방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한 초6 여학생이 다수의 학생에게 둘러싸여 폭행당하는 모습이 담겼있다고 합니다.
피해자의 얼굴에 피가 흐르는 등 심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가해 학생들의 폭행과 욕설이 계속됐고, 현장에 같이 있던 남학생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장면도 나옵니다.
이 남자애는 커서 뭐가 될까요?
공감능력이 부족한 게 아닐까.. 옆에 맞고 있는 사람을 두고 천연스럽게 노래를 부르다니
상상이 되지 않을 일입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사건 발생 다음 날 피해 부모가 신고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고요.
경찰 관계자는 "중학교 1학년 5명이 초등학교 6학년을 집단 폭행한 사건"이라면서 "(선배인)자신들에게 반말로 대답한 것과 여자친구가 있는 남학생에게 문자를 보낸 것 등을 이유로 이같은 폭행을 행사했다고 가해자들이 진술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청원은 23일 오전 9시 15분 기준 13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중1 5명이서 초6을 집단폭행하다니...
요새 중딩들 무서운 거 알고 있었지만 피가 저렇게 나오는데도 저렇게 폭행할 수 있나요?
타인은 지옥이다에 나오는 택시기사의 아져씨의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인간은 성악설이 맞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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