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에 수원 팔달구에 위취한 화성행궁 카페거리 공방거리를

다녀와서 사진으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일단 화성이 화성시에 존재하고 있는지 알았는데 수원 팔달구에 존재하고 있다니 ^^..

상식이 부족한 탱입니다..


팔달구에는 영동시장 남문시장 지동시장 등 시장들이 몰려 있고

관관명소인 화성행궁 또 있기 때문에 볼거리 참 많은 동네였습니다.


요새는 어디를 가나 그냥 상가 건물에 어딜가나 똑같은 가게들 상점들 체인점들이 즐비해 좀 질리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이곳에 와서 전통적이고 예술적인 거리를 걷게 되어서 잠시나마 힐링을 느끼고 왔습니다.



한국에 이런 거리가 있나 싶을 정도로 처음보는 분위기여서 신기했습니다.




수원 화성행궁 카페거리 공방거리를 가기 위해서는 

저기 보이는 팔달문 왼쪽골목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왼쪽골목으로 들어가 조금 걷는다면

바로 이런 풍경의 공방거리가 나오는데요 

거리안에는 체인점이 하나도 없어서 옛날 거리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닥도 아스팔트 바닥이 아닌지라 좀더 예술적인 느낌도 받았구요







월요일 오후라 그런지 좀 휴무중인 가게도 많아서 막상 카페거리와서 커피는 못마셨습니다 

역시 평일이라 그런지 한가하더라구요 사람들도 많이 없고

하지만 주말엔 데이트하러온 커플들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의 거리..?

인생샷 사진이 잘나올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거리였습니다.








신기한 것은 가게의 간판들이 도자기 공예로 만들어져서

질서를 갖추고 있다는 것 같았습니다.

가게안에서 파는 물건이나 업종은 다르지만 간판모양으로 통일되는 이 모습 !


뭔가 독특한 느낌을 주는 공방거리였지만

많은 가게들이 닫혀 있어.. 그냥 산책밖에 할 수 없었던.. 아쉬움이 있습니다.






역시 공방거리가 파는 것들에도 장인들의 노력과 정성이 느껴지는 작품들이 많았구요

역시 일반적인 거리들과 다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손수 깍아 제작한 목공예나 저렇게 조그만 네모 타일로 한 작품을 만든 모습도 아틱한게 참 이쁘더군요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면 사람이 좀 적은 옛날 인사동 거리가 이런 모습이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






월욜 오후라 사람도 적고 가게도 열은 곳이 없어서 많은 것을 하지 못했지만

책을 읽을 수있는 카페도 있고 악세사리, 모자, 의류, 신발, 가방 거의 손으로 만들 수 잇는 건 

거의 다 팔고 있었습니다. 피자집도 있었구요 하


하지만 카페는 좀 업었던 거 같네요 

있던 카페도 안열어있고


결국커피는 마시지못한 수원 화성행궁 공방거리 투어였습니다 하하




이제 다시 수원 통닭거리를 가기 위해 나왔는데 팔달문이 웅장하게 서있습니다.

정조가 죽은 사도세자의 넉을 기리기 위해 건축한 수원 화성행궁


사실 딱히 볼거리는 엉청많지 않았지만..(사실 화성행궁을 올라가지 않음 올라가볼걸 그랬는데 춥고 졸리고 그래서><)

나름 재밌었던 수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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