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어딜가나 필라 휠라 운동화를 흔히 볼 수 있다. 이게 왜이렇게 보이나 했더니 가격이 생각보다 엉청 싸다

나는 휠라 바리케이트 엑스티97을 구매했는데 이건 흡사 나이키 업템포와 비슷한 디자인
하지만​ 나이키 업​템포는 20만원이 훨 넘는 가격인 반면
휠라 필라 운동화는 5-7만원 사이 남짓.
가히 혜자 신발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중고딩들도 많이 신고다닌다는 것)





실제로 구매 후긴데 상자를 받자마자 뭔가 개봉했을 때
사진보다 실물이 낫다고 생각했다

사이즈는 260






근데 신발이 너무 하얘서 금방 더러워질 거같음...
(사고나서 사람많은 곳 갔다왔는데 몇번밟혀서 벌써 갳더러워짐 흑흑흑)
이건 흰신발의 비애다




이렇게 보니까 막상 농구화같기도 하고...





디자인은 개 이뻣으나 문제가 발생함
신발이 너무 짧게나옴
내발은 원래 발볼이좀 넓고 길이는 짧아서 260신는건데
어찌된건 이건 발길이가 딱맞음
발도 개 짝아보이고
260시켯는데 250온거 같은 느낌임
그래서 신을때 마다 사람들이 발왜캐 짝냐고 물어봄
이상할 정도로 사이즈가 애매함
한사이즈더 큰거시키면 옆으로 개 클거같아서 별로 안 이쁠 거 같은데.. 어찌해야하리오

일단 난 그냥신기로 했는데 길이가 너무 짧아서 발이 개 짝아보임
그래서 이게 좀 별로인듯
착용감같은건 좋으나 아쉬운 점이 있음







실착살인데 추리닝에도 잘어울리기도 하지만
밑청진 청바지나 흰양말 신어서 신으면 상당히 잘 어울린느 듯함
그리고 은근히 밑창이 있어서 키도 좀 커보이는거 같음

총 평점 3.4점/5점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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