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경상도사투리로 CF 찍으며 방송에도 나왔던 로버트 할리 (하일)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되었습니다 

집에서는 주사기가 발견되었다고 하구요

방송에도 나오고 그랬는데 요새 대한민국이 마약으로 참 시끄럽네요

황하나부터 시작해서 버닝썬 사건까지 마약사건들이 참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필로폰은 진짜 해서는 안될 마약이라고 하던데..

 

 

또 하 씨에 대한 마약 반응 간이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하죠

9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하 씨가 지난달 말 마약 판매책의 계좌에 수십만원을 송금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하 씨가 이 돈을 입금하고 필로폰을 건네받아 이달 초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구매한 필로폰의 양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하 씨가 다른 누군가와 함께 투약했는지, 과거에도 필로폰을 비롯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하 씨는 혼자 투약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같이 한 외국인이 있는 거 같다고 경찰조사에서 나왔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하 씨의 소변에 대한 마약 반응 간이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간이검사에서는 마약을 투약한 뒤 열흘이 지나면 음성 반응이 나와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것은 하 씨가 최근에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미이다.

 

지난 2017년에도 2차례 마약으로 경찰에 소환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 삭발 및 모든 부위제모를 해서 경찰소에 갔기 때문에 소변검사는 검출되지 않았고

모발 또한 없기 때문에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처분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현재 여론이 로버트할리가 아들을 대신해서 잡혀간게 아닌가 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국제변호사였던 하일씨가 너무 티나게 자신의 카드로 마약을 구매하고 누군가에게 산 것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주문했다는 점

이런 점이 수상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소변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으니 루머는 루머인 것으로 보입니다

 

 

 

 

또 로버트 할리의 미국 친구인 마크 피터슨은 로버트할리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닐 것이라고 밝혀

현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60)의 친구 마크 피터슨(73) 미국 브리검영대 명예교수가 "경찰이 증거가 없으면서도 로버트에게 마약 투약에 대한 진술을 강요했다"라고 말해 파문이 예상된다.

피터슨 교수는 9일 연합뉴스와의 국제통화에서 "6개월 전 경찰에 다른 연예인이 마약 혐의로 체포됐다. 그 연예인 이름은 알지 못하지만 그가 잡혔을 때 경찰이 마약을 한 다른 사람들 이름을 대면 형량을 가볍게 해주겠다며 회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경찰은 로버트가 마약을 했다는 아무 증거를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 사건을 마무리했다. 그게 지난해 10~11월"이라며 "로버트가 의심받는 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내게 얘기했다. 자신은 그곳(마약 투약 현장)에 없었다고 이야기했는데 경찰들이 로버트가 유죄라고 확신하며 진술을 강요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피터슨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도 로버트 할리의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한국어로 "제 친구 하일 씨는 무죄다. 그의 아는 사람이 죄인인데, 벌을 더 작게 받으려고 하일 씨를 가리켰다. 슬픈 일이다"라며 "한 1년 동안 로버트 할리가 이것 때문에 고생했는데 경찰은 포기를 안했다"라고 적었다.

라고 밝혔는데요 그렇다고 하기엔 양성반응이... 흠

 

 

 

 

연일된 마약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시끄럽네요

얼마전에도 남양유업의 제벌3세 황하나 씨도 잡혀갔다고 하는데

이렇게 밝혀지지 않은 사건은 또 얼마나 많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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