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글날로 10월 9일입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 것을 기념하는 날이죠

6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한글 자랑스러워 합시다 여러분

하지만 오늘 휴일이라 그런지 광화문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한글날인 오늘(9일),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도심 집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투쟁본부)는 정오부터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2차 국민대회’를 연다고 하는데요.

이 대규모 집회는 오후 1시 광화문 세종로 공원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해 집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지난 집회와 마찬가지로 조 장관의 장관직 사퇴와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할 것이라고 합니다.

(근데 아마 탄핵은 되기 힘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데..)


 
앞서 자유한국당은 12일 예정된 당 차원의 집회를 취소하고 의원 및 당원의 한글날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고 하는데요 박근혜 대통령 때 탄핵시위때와는 다른 모습이네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김진태 의원 등이 개인 자격으로 집회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싫어하시는 분들 다 모이네요 ㅎㅎ)

 

우리공화당은 오늘 별다른 집회를 계획하지 않고 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조 장관 구속과 문재인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특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자회견에는 우리공화당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서울대 집회 추진위원회’도 오전 11시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집회를 시작한다.'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운동본부' '일파만파 애국자연합' 등 각종 보수단체의 집회 및 행진도 예정돼 있다고 하는데....

 

( 별 틀딱들 단체가 다 모이네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운동본부는 머야;;;; )

 


 
투쟁본부 측은 오늘 광화문 집회 참여자가 총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만 경찰에 신고된 집회 인원수는 5000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평화적 집회·시위에 대해서는 최대한 보호하되, 폭력 등 불법행위에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자랑스러운 한글날을 맞이하여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는 정부 주최로 한글날 경축식을 비롯한 각종 기념행사도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세종대로, 사직로, 효자로, 자하문로 등 도심 주요 도로 대부분에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될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어지는 집회 및 행진 상황에 따라 교통이 통제될 수 있어, 대중 교통 이용이 나을 것 같습니다. 

특히 지하철!!??

[출처: 중앙일보] 한글날 ‘조국 사태’ 격랑…오늘 광화문서 대규모 집회

 

자랑스러운 한글날인데 외래어가 많다는 기사 또한 많네요 ㅜㅜ

앞으로도 우리 한글을 잘 이쁘게 사용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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